* 이미지가 없는 선박은 해당 도시가 발전한 후에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짧은 1차 클로즈 테스트 기간 중에 이미지 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 텍스터 정보만을 공개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게임의 특성상 바다에서 플레이 하는 시간이 많다.
따라서 유저에게 있어서 선박의 비중은 무시 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선박의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이다.
대항해시대 인벤에서는 선박을 교체하거나 구입할 때 어떤 선박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해 각 직업에 어울리는 선박들만을 간추려 정리해 보았다.
직업별 선박 정보의 첫번째로 모험가용 선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자신에게 어떤 배가 필요할 지, 어떤 순서로 배를 교체해나갈 지 미리 구상해보도록 하자.
모험가로 시작할 경우 주어지는 배다. 타 직업의 배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력이나 포실, 그리고 창고가 작다. 초반에는 먼 바다로 항해할 일이 없고, 받는 퀘스트도
시작 도시 근처의 도시들만을 돌아다니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이 올라 먼 바다로 나가기
전까지는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탐험용 바사 다음으로 얻을 수 있는 선박으로 소형 캐러벨과 브리티쉬코그 모두
전체적인 능력치나 특징이 비슷하다.
소형 캐러벨이 브리티쉬코그보다 내구력이 높은 반면 창고가 작고, 브리티쉬코그는
그 반대이다. 결국 둘 다 역시 초반에 쓸 배이고 선박 자체의 전투 능력도 비슷하니
보유한 자금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소형 캐러벨과 브리티쉬 코그 다음에 선백할 수 있는 베르간틴과 갤리오트는
12000두캇 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다.
베르간틴은 필요선원이 10명이므로 유지비가 적게 나가는 장점이 있고 갤리오트는
동력이 조력이므로 20명의 선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많이 나간다.
그러나 창고의 크기가 180으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 이므로 교역을 함께 하는
모험가에게는 좋다.
갤리류의 배는 조력으로 움직이는 배이므로 여타 선박보다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역풍지대에서는 다른 선박보다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캐러벨을 보면 모험 레벨의 필요 수치가 9레벨로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모험레벨을 올리는 동안 자금을 모아두었다면 쉽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전 단계인 베르간틴과 갤리오트에 비해 비약적으로 내구력이 상승한다.
필요선원도 14명이므로 적당한 유지비용 만으로 항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포실이 10개로 늘어나 조금 더 안전한 항해가 가능하다.
이전 단계의 선박들보다 내구력이 월등히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
20개의 포실과 190의 넓은 창고로 모험을 안전하게, 교역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필요 모험레벨이 13이면서 6레벨의 제법 높은 교역레벨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력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창고가 넓기 때문에 탐험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교역을 하는
모험가에게 좋은 선박이다.
갤리의 경우 조력으로 가는 배의 특성상 필요선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창고가 넓기 때문에 교역을 병행하는 모험가가 사용하기에도 좋다.
카락은 기존의 선박보다 많은 수의 포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용 선박 중에 처음으로 100만 두캇을 넘어가는 선박이다.
필요 선원은 40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며 포실의 개수가 적지만 창고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퀘스트나 탐험을 위주로 하고 보조로 교역을 간단히 즐기는 유저에게 알맞다.
여타의 대형 선박보다 필요 선원이 적은편이며 내구력, 포실의 수, 그리고 창고의 넓이도 적당하다.
조력을 이용하는 갤리의 특성상 68명이라는 많은 수의 선원을 필요로 한다.
요구 전투 레벨이 12이며 포실이 48개나 되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한다면 전투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요구 레벨도 다양하지만 배의 성능도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험가용 선박을 정리해 보았다. 그러나 소개된 선박들만이
모험가에게 좋기 때문에 꼭 저것들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안에는 이것들 외의 많은 선박들이 있으며 그 선박들의 효율은
유저들이 얼마나 실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항상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는 넓고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다. 모험을 즐기는 모험가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고난과 시련을 만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것이
바로 모험가일 것이다. 바다를 벗 삼아 떠나는 항해, 좋은 배와 함께 하기를.
대항해시대 온라인 인벤 - Hera(hera@inven.co.kr) |
